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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중학교 22회와 남성고등학교 25회 동창 80여 명이 졸업 50주년과 고희를 기념해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연태와 청도, 위해 일원을 여행하며 우정을 다졌다.
이번 여정에서 동창들은 청도대원학교를 방문해 해외 민족 교육 현장을 참관하며 정체성과 교육의 가치를 되새겼다.
이어 청도 노산 등반에 나서 칠순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정상을 완주하며 건강과 열정을 과시했다. 칭다오 맥주 박물관 견학 등 다양한 문화 체험도 병행됐다.
김원요 동창회장은 "졸업 50주년과 칠순을 함께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동창들이 건강한 삶을 이어가며 사회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희를 맞은 세대의 모범적인 동창 활동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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