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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중앙축산 농업회사법인 익산공장 준공식이 이달 22일 익산시 현영동 현장에서 노홍석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와 정헌율 익산시장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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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의 유일한 축산물 거점인 익산시 현영동 옛 축림 도축장이 첨단 시설을 갖춘 축산물도매시장으로 변모해 5년여 만에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중앙축산 농업회사법인은 이달 22일 노홍석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와 정헌율 익산시장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2020년 옛 축림의 파산으로 문을 닫았던 도내 유일의 축산물도매시장이 시설 현대화를 거쳐 마침내 지역 축산 유통의 중심지로 부활한 것이다.
대지면적 3만 4,861㎡ 규모의 익산공장은 5대의 로봇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국내 최고 수준의 도축·가공 시스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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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국 최초로 도입된 ‘복지방 제거기’는 돼지 지육의 지방을 정밀하게 제거하는 동시에 심부 온도를 신속히 낮춰 축산물의 신선도를 극대화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공장은 하루 평균 소 300두와 돼지 4,500두를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이번 준공의 핵심은 도내 유일의 축산물 도매시장 기능 회복에 있다.
그동안 지역 농가들은 도내 도매시장의 부재로 타 시도까지 소를 출하해야 하는 불편과 물류비 부담을 겪어왔다.
하지만 이번 재개장으로 중도매인이 참여하는 전자경매 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농가는 안정적인 출하처를 확보하고 소비자는 투명한 가격에 고품질 육류를 공급받을 수 있는 직거래형 유통 구조가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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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익산시 현영동 옛 축림도축장을 전면 개보수해 5년만에 재개장한 중앙축산물도매시장 전경.rn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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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악취와 침출수 문제로 주민 반대에 부딪히기도 했던 이 시설은 중앙축산이 인수한 뒤 위생 기준에 맞춘 전면 개보수를 진행해 환경 문제를 최소화했다.
전북자치도는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행정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며, 중앙축산은 직접 고용과 협력업체 운영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중앙축산 관계자는 “첨단 시설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도내 축산농가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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