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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익산시기독교연합회(회장 박준범) 증경회장 및 실행위원 등 목회자 18명은 16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심 후보의 정책연대 행보를 비판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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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지역 기독교계가 최근 익산시장 경선 과정에서 보여준 심보균 후보의 행보를 두고 “시민과의 성스러운 계약을 저버린 처사”라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682개 교회가 소속된 익산시기독교연합회(회장 박준범) 증경회장 및 실행위원 등 목회자 18명은 이달 16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심 후보의 정책연대 행보를 비판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심 후보가 과거 ‘야합 거부’를 공언하며 시민들 앞에 직접 서명까지 했음에도, 1차 경선 탈락 후 조용식 후보와 연대를 선택한 것은 정치적 신의를 저버린 행위라고 지적했다.
교계 관계자들은 “정치인의 약속은 상황에 따라 무게가 달라져서는 안 된다”며 “스스로 비판했던 방식의 연대를 단행한 것은 본인의 명예와 시민의 신뢰를 동시에 무너뜨린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익산의 미래는 정직과 신뢰의 바탕 위에 세워져야 한다며 모든 후보가 정정당당하게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익산시기독교연합회를 비롯해 익산시목회자협의회 등 지역 기독교 단체들은 이번 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종교계 본연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다./홍동기 기자 |  | | | ↑↑ 익산 기독교계 관계자가 익산시장 선거후보자인 심보균· 조용식· 최정호 3인의 공명선거 준수 서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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