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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병기)이 청각 장애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달팽이 청력검사 및 보청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소울리더 권준하 후원자의 기부를 바탕으로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가 주관하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협력해 추진됐다.
총 5000만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청각 손실을 앓는 어르신 20명에게 맞춤형 보청기를 전달했다.
지난달 23일 전문 기관의 정밀 진단을 거쳐 제작된 보청기는 지난 14일 복지관에서 열린 전달식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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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말소리가 들리지 않아 답답했는데 다시 가족과 대화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병기 관장은 “후원자와 협력기관의 진심이 모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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