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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들이 이달 11일 2026년 4·16 세월호 참사 현장을 방문해 추모 순례를 마쳤다.
이번 순례에는 청소년과 지도자 20여 명이 참여해 목포신항의 세월호 선체와 진도 팽목항, 기억의 숲 등을 견학하며 참사의 아픔을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7일 사전 교육을 통해 참사의 역사적 맥락과 사회적 의미를 학습한 뒤 현장을 찾았다.
특히 피해자 가족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참사 이후의 삶과 회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순례에 참여한 김효린(남원제일고 1) 학생은 “선체를 직접 마주하며 안전의 소중함을 느꼈고 사회적 책임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홍동기 기자 |  |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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