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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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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임형택 익산시장 후보가 ‘익산시립 반려동물병원 설립’을 이달 14일 공약했다.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급증하고 있으나, 표준화된 진료비 기준이 없고 비용 부담이 커 시민 불만이 높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임 후보는 익산 내 약 3만 8000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공공 동물의료 인프라를 통해 의료비 투명성과 신뢰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독거노인과 청년 1인 가구,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공공 주도의 진료비 기준 마련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실행 방안으로는 오산면 유휴 건물을 활용해 시립병원을 건립하고, 예방접종과 기본검진 등 필수 진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안을 제시했다.
유기동물 입양자나 65세 이상 노인, 취약계층 등에게는 진료비를 50~70% 감면할 계획이다.
임 후보는 시립병원이 민간과 경쟁하기보다 공공 보건의 기준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병원 인근에 교육 시설과 놀이터를 조성해 반려동물 친화 도시의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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