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정헌율 익산시장이 이달 14일 익산시립합창단 새 지휘자 박헌호 씨(우측) 위촉장은 전달하고 함께 포즈를 취했다. | | ⓒ 익산신문 | | 익산시가 시립합창단의 새로운 도약과 음악적 변신을 이끌 사령탑으로 박헌호 지휘자를 최종 선임하고 이달 14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는 이번 상임지휘자 선발을 위해 약 3개월간 서류 전형과 실기, 면접 등 3단계의 엄격한 검증 절차를 진행했다.
다각적인 평가 결과 박 지휘자는 곡에 대한 섬세한 해석력과 단원들과의 유연한 소통 능력을 갖춰 익산시립합창단의 예술적 방향성에 가장 부합하는 적임자로 낙점됐다.
박 지휘자는 산토 토마스 대학교를 졸업한 후 중앙대학교 대학원, 미국 신시내티 대학교 대학원, 일리노이대학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의정부시립합창단과 태안군립합창단 지휘자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현장 경험과 실력을 인정받아 온 인물이다.
익산시는 이번 위촉을 계기로 합창단의 기량을 한층 강화하고, 정기·수시 공연과 '다이로움 콘서트'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시민과의 예술적 접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헌호 지휘자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익산시립합창단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정통 합창 음악의 본질을 지키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해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는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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