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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희망이 우리의 행복입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항상 고마운 마음을 기억하겠습니다.”
각박한 현대사회에 점점 늘고 있는 자살 위험군 대상자들의 상담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는 서선희(65) 익산자살예방 시민연대 대표는 어려운 현실에도 희망을 이야기했다.
익산자살예방 시민연대는 에니어그램을 통한 행복만들기 및 생명사랑교육, 생명사랑·인권존중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 대표는 “전라북도 보건의료과 지원사업 및 무료교육으로 실시된 ‘에니어그램을 통한 행복만들기 및 생명사랑교육’은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생명의 소중함과 친구와 이웃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으며 진로탐색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우울증 검사를 통해 지속적인 상담 및 사례관리자를 찾을 수 있었다”며 “삶의 무게가 때로는 버거울지라도 우리 모두는 존엄한 존재이며 자신의 이야기를 이어갈 권리가 있음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전라북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인 정신건강토탈서비스를 통해 자살위험군, 중증우울증, 독거노인, 정신장애우, 저소득 소외계층 등을 위한 심리정서 상담관리를 통해 우울증 및 고독사, 자살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에서 적응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는 “몸이 아프고 관계가 줄어들수록 삶의 의미는 흔들리고 결국 ‘살아야 할 이유’를 잃어버리는 순간이 찾아올 수 있다”며 “그래서 지금 우리 사회에 필요한 것은 단순한 위로가 아니라 ‘당신은 소중한 존재’라고 말해주는 생명존중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스스로가 자신의 삶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고 자신의 존재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하고 회복하도록 돕는 인권 기반 교육이 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익산자살예방 시민연대는 쓰담쓰담 마음건강서비스와 정신건강 토탈케어서비스 등 국가바우처사업을 수행 중이다.
서 대표는 만주평화통일자문회의 표창패와 익산시장애인체육회, 익산시장 표창(남중동지사협), 익산시 모범시민 표창장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상담학박사로서 현재 한국미래사회교육원 원장과 한국시니어교육사협회 익산지부장, 전북응급의료위원회 위원, 익산시 사회복지협의체 전문위원, 심리부검면담요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박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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