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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경선 결선투표 진출자. 우측부터 조용식 후보와 최정호 후보.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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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경선이 과반 득표자 없는 접전 끝에 조용식·최정호 후보 간의 결선투표로 압축됐다.
13일 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실시된 본경선 결과, 심보균·조용식·최정호(가나다순) 3인 후보 중 어느 누구도 과반을 점유하지 못해 1·2위 후보가 최종 공천권을 놓고 재격돌하게 됐다.
당초 지역 정가에서는 다자 구도의 특성상 본경선 내 마무리보다는 결선행 가능성을 높게 점쳐왔다.
이번 경선이 권리당원 50%와 안심번호 선거인단 50%를 반영하는 ARS 방식으로 치러졌다.
결선 진출이 확정된 최정호, 조용식 두 후보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운명의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이제 관심은 본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심보균 후보의 ‘낙수 표심’에 쏠리고 있다.
심 후보를 지지했던 권리당원과 시민들의 표가 어느 쪽으로 이동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심 후보 진영이 특정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조직적인 결합을 시도할지, 혹은 중립을 지키며 부동표로 남을지가 최대 변수다.
특히 권리당원 표심이 안심번호 투표까지 견인하는 연쇄 효과를 고려할 때, 탈락한 심 후보 측 지지세를 흡수하기 위한 두 후보 간의 전략적 행보와 막판 세 대결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민주당 전북도당 관계자는 결선투표 역시 기존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21일 최종 후보가 확정되면 제9회 지방선거 익산시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될 것이라고 밝혔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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