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익산시는 이달 9일 금마면 소재 고도한눈애(愛)세계유산센터에서 베트남 계절근로자 환영식을 정헌율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 | ⓒ 익산신문 | |
일손 부족으로 시름하는 농가들을 위해 지자체가 국경을 넘나드는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19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추진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 익산시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인력을 확보하며 농촌 인력난의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익산시는 이달 9일 금마면 소재 고도한눈애(愛)세계유산센터에서 베트남 계절근로자 환영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인력 지원에 나섰다.
이번에 배치되는 인원은 총 382명으로, 지난해 200여 명 수준에서 대폭 늘어난 수치다.
이는 시가 그간 쌓아온 국제 협력 네트워크와 행정 노하우가 집약된 결과라는 평가다.
시는 단순 인력 수급을 넘어 '우수 인력 확보'에 사활을 걸었다.
지난 1월 26일부터 31일까지 베트남 닥락성 현지에서 진행된 직접 면접이 대표적이다.
시 관계자들은 현지에서 농업 종사 경험과 근로 의지, 성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실제 농사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정예 인력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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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익산시는 이달 9일 금마면 소재 고도한눈애(愛)세계유산센터에서 베트남 계절근로자 환영식을 정헌율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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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5일부터 이달 9일까지 총 7차례에 걸쳐 입국을 마친 근로자들은 오는 11월까지 약 8개월간 익산 지역 60여 농가에 배치된다.
시는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무단이탈 방지를 위해 소방안전교육과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한편, 닥락성 내무부와 긴밀한 공동 관리체계를 구축해 입국부터 귀국까지 전 과정을 세심하게 살필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농업 종사 경험 △농작업 적응 능력 등을 고려해 직접 선발한 우수한 근로자들이 농가 경영 안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시장은 "앞으로도 계절근로자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해 농촌 인력 수급의 안정적인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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