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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대학30’ 선정에 따라 올해 통합 원광대학교로 새롭게 출발한 캠퍼스에 분홍빛 벚꽃과 함께 활기찬 소통의 장이 열렸다.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는 이달 7일 교내 공공정책대학 뒤편 벚꽃길에서 학생중앙자치기구 연합 주관으로 ‘벚꽃 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히 통합 원광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린 학생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올해 문화제는 ‘우화(友花·친구와 꽃)’를 주제로 기획됐다. 신입생과 재학생들이 한층 넓어진 캠퍼스의 정취를 만끽하며 소속감을 높이고, 대학 생활의 만족도를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학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벚꽃 소원나무 달기 △스트레스 해소 부스 △책갈피 만들기 △에어소프트건 사격 등 체험형 코너가 마련됐으며, 특히 젊은 층의 트렌드를 반영한 ‘벚꽃 네컷’ 사진 촬영과 이상형 매칭 프로그램인 ‘벚꽃팅’은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현장을 찾은 박성태 총장은 학생들과 나란히 앉아 솜사탕을 나누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 총장은 통합 대학으로서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며, 학생 중심의 활기찬 캠퍼스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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