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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전경.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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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불인증 유예’ 판정으로 신입생 모집 정지 위기까지 몰렸던 원광대학교 의과대학이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의 파고를 넘고 의학교육의 질을 공식 인정받았다.
원광대는 최근 의평원이 실시한 ‘2025년도 의학교육 평가인증’ 정기평가에서 ‘4년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의대 증원 등 학내 변화에 따른 ‘2차년도 주요변화평가’에서도 최종 ‘인증’ 판정을 받아 그간 제기됐던 부실 교육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다.
앞서 원광대 의대는 지난해 실시된 1차년도 주요변화평가에서 ‘불인증 유예’라는 성적표를 받아 비상이 걸린 바 있다.
올해 3월로 예정됐던 최종 결과에서마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불인증’이 확정될 경우 당장 내년도 신입생 모집 정지는 물론 재학생들의 의사 국가시험 응시 자격까지 제한되는 절체절명의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번 평가에서 원광대는 기초의학 전임교수 확보와 시설 확충, 임상실습 교육 역량 등 의평원의 까다로운 검증 기준인 ‘ASK2026’을 준수하며 반전에 성공했다.
대학 측은 기초와 임상을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 중심 학습 지원 체계를 고도화한 점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박성태 원광대 총장은 “이번 인증은 우리 대학 의학교육 전반의 체계적인 운영 성과를 공식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교육 인프라를 더욱 강화해 지역 보건의료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 성공으로 원광대는 행정처분 위기에서 완전히 벗어나 안정적인 학사 운영과 우수 의료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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