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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예비후보들. 좌측부터 심보균, 조용식, 최정호 예비후보.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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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선거관리위원회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경선 일정을 확정 발표하면서, 익산시장 공천권을 거머쥐기 위한 ‘운명의 시간’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번 경선은 2022년 지방선거 당시보다 20일가량 앞당겨진 조기 공천 기조 속에 치러져 지역 정가의 긴장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민주당 전북도당 선관위에 따르면 익산시장 본경선은 오는 4월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현재 익산은 심보균, 조용식, 최정호(가나다순) 등 3명의 후보가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이번 경선의 핵심 관전 포인트는 ‘과반 득표’ 여부다. 다자대결 구도인 만큼 본경선에서 50% 이상의 지지를 얻는 후보가 나오지 않을 경우, 득표율 1·2위 후보가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결선투표를 치러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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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자 각 후보 진영은 권리당원 중심의 조직력 강화에 사활을 걸고 있다.
민주당 경선 특성상 권리당원의 투표 참여율이 승패를 가르는 결정적 잣대가 되기 때문이다. 특히 권리당원 한 명의 표심이 안심번호 선거인단 투표로 이어지는 ‘연쇄 효과’가 크다는 점을 고려해, 각 캠프는 유권자들과의 접점을 넓히며 지지층 결집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익산은 후보들 간의 지지세가 팽팽해 본경선에서 승부가 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며 “본경선 이후 탈락한 후보와의 합종연횡이나 지지세 흡수 등 결선투표를 대비한 고도의 정치적 전략이 막판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이번 경선 과정에서는 최근 불거진 전북도당 차원의 자격 논란 및 형평성 문제 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오른 상태다.
익산 지역 유권자들은 후보들의 정책적 역량은 물론, 당내 도덕성 검증 기준이 실제 경선 가점이나 감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공천장 확보를 위한 ‘7일 전쟁’이 시작된 가운데, 오는 21일 누가 민주당의 최종 깃발을 들고 본선에 진출할지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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