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10-08 오후 05:36:06 전체기사보기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뉴스 > 사회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나눔으로 깨친 일원상… 익산에 울려 퍼질 ‘아하!’
나눔! 모두가 은혜입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상생의 장
11일 익산 중앙체육공원서 제23회 아하!데이 축제 개최
희귀병 환자 179명 지원 등 10년 나눔 성과 시민과 공유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입력 : 2026년 04월 02일(목) 09:50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 익산신문
원불교 최대 경축일인 대각개교절(4월 28일)을 앞두고, ‘진리에 대한 깨달음’을 나눔으로 승화시킨 대규모 축제가 익산 시민을 찾아간다.

원불교 중앙교구는 오는 11일 오전 11시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제23회 아하!데이 나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눔! 모두가 은혜입니다’라는 주제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종교 행사를 넘어 1만여 명의 시민과 교도가 어우러지는 지역 대표 화합의 장으로 꾸며질 전망이다.

축제의 명칭인 ‘아하!’는 진리를 깨달았을 때 터져 나오는 감탄사를 상징한다. 내가 존재하기 위해서는 타자와 세상의 은혜가 필수적이라는 원불교의 ‘사은(四恩)’ 사상을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체험과 공연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행사는 총 4부로 구성된다. 

1부 ‘나눔기도식’에서는 전쟁과 폭력의 종식을 염원하며 상생의 기도를 올린다. 이어지는 2부와 4부에서는 마술쇼와 더불어 서영은, 박남정, 박상철 등 인기 가수와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패밀리 콘서트’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3부 ‘희망나눔식’은 이번 행사의 핵심으로, 지난 10여 년간 이어온 자비 실천의 결실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원불교 중앙교구가 2014년부터 추진해온 ‘희귀난치성 환자 돕기’ 사업은 종교의 사회적 책무를 보여주는 귀감으로 평가받는다. 

현재까지 총 179명의 환자에게 1억 5800만 원 상당의 의료비를 지원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메워왔다. ‘은혜의 쌀’ 나눔 역시 누적 2만 2000kg에 달하며 지역 소외계층의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현장에서는 25개 학교 및 기관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나눔 바자회와 아나바다 장터도 열린다.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게 이기주의를 넘어선 ‘공도(公道)’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게 한다는 취지다.

민성효 원불교 중앙교구장(제전위원장)은 “아하!데이는 우리가 서로에게 얼마나 은혜로운 존재인지 확인하는 시간”이라며 “시민들이 축제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나눔의 기쁨을 체득하고 희망을 품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 Copyrights ⓒ익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이전 페이지로
네티즌의견 0개가 있습니다.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실시간 많이본 뉴스  
727억 투자 유치, 자동차부품 산업 ..
‘가장 가까운 이웃’부터 살핀 익..
익산 원도심, 문화산업으로 다시 뛴..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익산 인재 ..
빛으로 깨어난 익산 미륵사지…21만..
기숙사비 카드결제 납부 대학 3년째..
익산사랑장학재단에 전해진 온정…..
"NS푸드페스타 어디서 열릴까?"…익..
익산시, 미륵사지휴게소 '로컬푸드 ..
시, ICT 기업과 투자협약…미래산업..
최신뉴스
식품진흥원, 왕궁면민의날 행사에 ..  
이웃에 따뜻한 한끼, 마동 '사랑의..  
평화동에 이어진 나눔…이웃돌봄부..  
남중동 주민자치위원회, 연탄 500..  
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  
월 15만원 장학재단 기숙사, 저소..  
익산소방서, ‘골든타임’ 비응급..  
익산 공공기관, 울타리 넘어 ‘청..  
정원상 시의원, 시민 다친 파손 인..  
익산여성단체협의회 전통장류 담그..  
㈜원진알미늄, 취약계층에 라면 50..  
‘북딜리버리’ 운영 개선 취지는 ..  
익산산립조합 봉사단, 다이로움 배..  
울트라마라톤 모은 310만원, 시각..  
아이빛유치원, 작은 손길 모아 따..  
인사말 연혁 편집규약 윤리실천요강 광고판매윤리강령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익산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3-81-34955/ 주소: 전북 익산시 인북로 190-1(남중동) / 발행인.편집인: 박종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규
mail: ikpress@naver.com / Tel: 063-841-1221 / Fax : 063-856-2625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1187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