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익산신문 | |
|
|
원광대학교병원이 운영하는 전북서부해바라기 위기지원센터가 확장 이전을 마치고 폭력 피해자 지원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
원광대병원은 3월 26일 병원 외래동 대강당에서 전북서부해바라기센터 확장 이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성평등가족부, 경찰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확장 이전은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등 위기에 처한 피해자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쾌적한 치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센터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피해자에게 신속한 상담과 의료, 수사, 법률, 심리 치료 등 통합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기관이다.
2017년 처음 문을 연 이래 센터는 성폭력 1651건 등 총 2134건의 피해 사례를 처리했다.
집중적인 상담과 의료 및 법률 지원 등 누적 서비스 제공 건수는 총 7만5600건에 달해 지역사회 피해자 보호망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서일영 원광대병원장은 "확장된 공간에서 피해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치유에 전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센터 이용자의 권익 보호와 일상 회복을 이끄는 중추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홍동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