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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가 개교 80주년을 맞아 중앙도서관의 대대적인 공간 혁신 사업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원광대는 지난 25일 박성태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익산시립도서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도서관 공간혁신사업 완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추진된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학생 중심의 창의적이고 쾌적한 학습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단장을 마친 중앙도서관은 이용자의 학습 성향을 세밀하게 반영했다. 1·2층에는 개방형 열람실과 집중형 열람실을 조화롭게 배치해 학습 효율을 극대화했다.
특히 고질적인 문제였던 환기 시설을 대폭 개선하기 위해 공기 순환용 창문을 설치하고 외벽 유리 공사를 병행함으로써, 학생들이 장시간 머물러도 피로감을 느끼지 않도록 환경을 최적화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박성태 총장은 “도서관은 지식의 저장소를 넘어 인류의 정신을 달래는 영혼의 치유소”라며 “개교 80주년을 계기로 새롭게 태어난 이 공간이 학생들의 끊임없는 학습과 도전을 지원하는 혁신의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광대 중앙도서관은 향후 SNS 인증 이벤트 등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시설 공유도 확대해 도서관 이용률과 만족도를 동시에 높여나갈 계획이다./홍동기 기자 |  |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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