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익산신문 | |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도 한옥 전문인력 양성사업’에서 설계와 시공 두 분야 모두에 선정되며, 국내 최고 수준의 한옥 교육기관으로서 독보적인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전북대 한옥건축사업단(단장 남해경)은 최근 국토부의 ‘한옥설계 전문인력 양성과정’과 ‘한옥시공 관리자 양성과정’에 동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두 과정 모두 선정된 대학은 전국에서 전북대가 유일하다.
이로써 전북대는 최근 4년 연속 두 분야를 모두 수행하게 되었으며, 그간 2,000여 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교육기관의 자리를 지키게 됐다.
이번 교육의 핵심은 실무 역량 강화다. 기존 설계 중심 교육을 넘어 한옥 상세도(Shop Drawing)와 BIM 기반 REVIT 설계를 중점 도입해 수료생들이 현장에 즉각 투입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은 전주캠퍼스의 이론 강의와 고창캠퍼스의 실습 과정을 병행하며, 전국의 한옥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전문성을 높인다.
‘한옥시공 관리자 과정’은 5월부터 10월까지, ‘한옥설계 전문인력 과정’은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두 과정 모두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24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전북대의 성과는 교육에만 그치지 않는다.
교육생들이 제작한 정자를 지역사회와 국립무형유산원 등에 기부하는 사회환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베트남, 필리핀 등 해외 10여 개국에 한옥을 수출하는 쾌거도 거두고 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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