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익산 모아복합센터 조감도. | | ⓒ 익산신문 | |
익산시가 임신부터 양육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돌봄 거점인 ‘다이로운-모아복합센터(이하 모아복합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 점검에 나서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만, 당초 계획했던 착공 시점이 일부 지연되면서 행정 절차 마무리와 공기 단축이 향후 과제로 떠올랐다.
익산시는 3월 31일 보건소 세미나실에서 이진윤 보건소장과 건축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아복합센터 건립공사 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이용자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한 설계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당초 일정보다 다소 늦어지는 양상이다. 시는 지난해 8월 설계 공모 당시 올해 7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8월 중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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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이진윤 익산시보건소장이 3월 25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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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 발표에 따르면 착공 시점은 오는 10월로 약 2개월가량 밀려났다.
설계 과정에서 ‘이용자 중심’의 세밀한 공간 구성과 전국 선진 사례 도입 등 내실을 기하는 과정에서 일정이 조정된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상반기 내 설계를 마무리하고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8년 2월 준공 및 개관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신동 125-19 일원에 총사업비 60억 원(특별교부세 36억 원 포함)을 투입해 건립되는 모아복합센터는 지하 1층~지상 4층(연면적 974.5㎡) 규모로 조성된다.
그간 개별적으로 제공되던 복지 서비스를 한데 모은 것이 특징이다.
1층 아픈아이 돌봄센터, 2층 키즈카페 및 부모 쉼터(휴 카페), 3층 모자보건 상담실, 4층 교육 프로그램실 등이 들어선다.
특히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주차장과 놀이터를 분리 배치하고, 돌봄 공간에 바닥 난방과 샤워 시설을 갖추는 등 실질적인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설계가 반영됐다.
모아복합센터 건립은 최근 익산시가 거두고 있는 인구 정책 성과를 공고히 할 핵심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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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결혼·출산·보육 맞춤 통합지원센터인 ‘多e로운 모아복합센터(가칭)’이 건립될 익산시 신동 일원 위치도.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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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익산시 출생아 수는 2023년 909명으로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2024년 973명, 2025년 잠정 1,100명으로 2년 연속 의미 있는 반등에 성공했다.
시는 ‘임산부 280 건강관리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확대’ 등 5년 전보다 90% 가까이 증액된 특화 사업 예산을 투입하며 저출생 위기 극복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진윤 익산시 보건소장은 “모아복합센터는 익산시 임신·출산 정책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상반기 내 설계를 마무리하고 착공 준비에 만전을 기해 시민 곁을 지키는 든든한 보육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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