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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예비후보들. 좌측부터 심보균, 조용식, 최정호 예비후보.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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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7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레이스가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공관위는 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 심보균 전 행정안전부 차관의 ‘3인 본경선’ 대진표를 확정하며 선거 국면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 50%와 안심번호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근(3월 20~21일) KBS전주방송총국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최정호 후보(36%)가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조용식 후보(27%)와 심보균 후보(14%)가 뒤를 쫓는 ‘1강 2중’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한 부동층이 공천권을 거머쥘 최대 변수로 꼽힌다.
경선의 최대 분수령은 오는 3월 28일 열리는 후보자 합동연설회가 될 전망이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25일 군산을 시작으로 순차적 연설회를 개최하며, 익산 지역은 28일 오전 10시 30분 원광대 60주년 기념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국 시도당 중 처음 도입된 이번 ‘현장 참여형 연설회’는 후보들의 정책 비전과 도덕성을 유권자가 직접 검증하는 자리다.
강화된 감점 기준과 도덕성 검증이 적용되는 만큼, 세 후보는 연설회를 통해 행정 역량과 청렴성을 어필하며 막판 표심 잡기에 사활을 걸 것으로 보인다.
당심과 민심이 요동치는 가운데, 누가 18%부동층의 선택을 받아 최종 후보 자리를 꿰찰지 지역 정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KBS전주방송총국 여론조사는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2026년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익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3개 통신사에서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100% 무작위 추출하여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5.1%다.
가중치 부여 방식은 2026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를 적용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이며,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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