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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익산시장 예비후보들. 윗줄 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무소속 김태윤, 민주당 심보균, 조국혁신당 임형택, 민주당 조용식, 민주당 최정호.무소속 황세연.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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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연임 제한으로 정헌율 현 시장이 출마하지 않아 '무주공산'이 된 익산시장 선거구에서 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오차범위 밖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KBS전주방송총국이 발표한 차기 익산시장 지지도 조사에 따르면 최정호 전 차관은 36%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27%를 얻은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을 9%p 차이로 앞섰다.
이어 심보균 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특보가 14%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 지지율을 확보했다.
임형택 현 조국혁신당 중앙당 대변인은 4%를 기록했으며, 김태윤 전 농협중앙회 차장과 황세연 5·18 민주유공자는 각각 0%로 집계됐다.
'지지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14%, '모름·무응답'은 4%였다. 예비후보로 등록한 박경철 전 익산시장은 본인 요청에 따라 이번 조사에서 제외됐다.
이번 조사에서 최정호 후보의 상승세는 독보적이다. 지난해 12월 실시된 동일 기관 조사와 비교하면 최 후보는 17%p, 조 후보는 6%p 상승했다.
민주당 후보 간 적합도 조사에서도 최정호 37%, 조용식 27%, 심보균 16% 순으로 나타나 최 후보가 당내 지지세에서도 우위를 점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조사는 KBS전주방송총국이㈜한국리서치에 의뢰해 2026년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익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3개 통신사에서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100% 무작위 추출하여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5.1%다.
가중치 부여 방식은 2026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를 적용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이며,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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