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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식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3월 21일 어양동 엘드타운 빌딩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익산의 미래 설계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이번 개소식은 단순한 선거 준비 알리기를 넘어, 지역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수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인근 도로까지 인파가 이어지는 등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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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 이원택·안호영 의원 등 주요 정치권 인사들도 대거 참석해 힘을 실었다.
조 후보는 인사말에서 “이번 개소식은 익산의 새로운 희망을 여는 출발점”이라며, 자신의 정치적 근간이 시민에게 있음을 강조했다. 34년간 경찰 공직자로 재직하며 원칙과 청렴을 지켜온 그는 지난 도전 이후 지역 곳곳을 누비며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시민이 원하는 것은 말이 아닌 결과”라며 실행력 있는 시정을 약속했다.
주요 공약으로 △교통 인프라 확충 △산업 기반 강화 △청년 일자리 창출 △민생 안정 정책 등을 제시했으며, 익산을 새만금과 전북 주요 도시를 잇는 경제 중심지로 성장시키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조 후보는 인구 감소와 경제 침체 위기를 진단하며 “권력이 아닌 책임을 위해 나섰다. 결과로 증명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화환을 받지 않는 실속형으로 진행되어 과시보다 실질을 중시하는 선거 문화를 지향해 눈길을 끌었다. 지역 정가는 이번 대규모 결집이 향후 선거 구도에 미칠 영향에 주목하고 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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