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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송학동에 위치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이 농식품 분야의 인공지능(AI) 혁신 제품들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대규모 지원 사격에 나선다.
농진원은 농식품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제품의 시장 진출을 돕는 ‘인공지능(AI) 응용 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의 참여 기업을 3월 19일부터 4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농업, 그린바이오, 첨단 식품 기술(푸드테크) 등 농식품 전반에서 AI 기술을 활용 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예측 및 의사결정 지원, 생산·공정 혁신, 제어 및 자동화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해당된다.
농진원은 약 25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 기업당 평균 2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전체 사업비 중 70%는 정부가 보조하며 나머지 30%는 선정 기업이 부담하는 방식이다.
지원 유형은 기업의 준비 상황에 맞춰 두 가지로 세분화했다. 1년 이내 상용화가 가능한 완숙 단계의 제품을 대상으로 빠른 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유형과 기술 고도화가 필요한 기업을 위해 2027년 12월까지 장기적인 개발 및 상용화를 돕는 유형으로 나뉜다.
사업 신청은 4월 3일부터 4월 17일 오후 4시까지 전용 접수 시스템(agri-ai.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상세한 공고 내용과 관련 서식은 농진원 공식 누리집(koa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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