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익산시 신청사 개청식이 이달 13일 오후 2시 시청광장에서 각급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 ⓒ 익산신문 | | 익산시가 54년의 오랜 기다림을 끝내고 마침내 ‘신청사 시대’의 막을 올렸다.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시청사라는 낡은 허물을 벗어던진 익산시청은 이제 시민을 위한 열린 복합문화공간이자 지역 도약의 새로운 심장이 될 전망이다.
익산시는 13일 오후 2시 신청사 광장에서 ‘신청사 개청식’을 열고 역사적인 공식 선언을 했다.
|  | | | ⓒ 익산신문 | | 1970년 지어진 기존 청사는 노후화로 인한 안전 문제와 공간 협소로 시민 불편이 끊이지 않았으나, 이번 완공으로 지역의 숙원을 해결하며 시민과 공무원 모두에게 깊은 자긍심을 심어주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병도 국회의원, 김경진 익산시의장, 시·도의원, 박성태 원광대 총장, 정성환 익산교육장,김원요 익산상공회의소 회장,서일영 원광대병원장, 전정희 전 국회의원, 한명규 JTV전주방송 사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시민등 1천여명이 참석해 축하한 가운데 신청사 건립 과정을 담은 감동적인 홍보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이어 주요 외빈과 시민 대표 16명이 무대에 올라 익산의 밝은 미래를 알리는 기념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가수 박남정과 배아현 등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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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청사는 단순히 행정 업무만을 수행하는 관공서의 틀을 깨뜨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하 1층에는 다목적홀, 작은도서관, 시민동아리방, 시민전산교육장 등을 배치해 시민들이 언제든 찾아와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시민 친화형 열린 청사'로 설계됐다.
시는 2021년 첫 삽을 뜬 이후 단계별 공사를 추진해 왔으며, 2024년 1단계 공사에 이어 2단계 공사까지 최종 마무리하며 반세기 만에 현대식 청사 건립의 마침표를 찍었다.
정헌율 시장은 "신청사 건립은 단순히 건물을 새로 짓는 것을 넘어,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익산이 재도약하는 심장이 될 것"이라며 "이 새로운 터전에서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그 목소리를 익산이 나아갈 지도로 삼아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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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정헌율 익산시장이 개청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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