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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송학동에 위치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하 농진원)이 민간 주도의 농식품 창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농진원은 지난 12일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 육성지원 사업’에 참여할 8개 전문 투자사를 선정하고 수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문성을 갖춘 민간 창업 기획 투자사를 통해 농식품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와 보육을 동시에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는 기존 참여사인 △엠와이소셜컴퍼니 △더넥스트랩 △블리스바인벤처스 △씨엔티테크를 비롯 새롭게 합류한 △탭엔젤파트너스 △크립톤 △와이앤아처 △아이디어파트너스 등 총 8개사가 사업을 수행한다.
선정된 투자사들은 각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교육과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올해 약 80개의 농식품 창업 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수도권에 집중된 투자 기반을 지역으로 분산하기 위해 지역 특화 투자사(아이디어파트너스)를 별도로 선정했다. 이를 통해 지방 소재 농식품 기업의 성장을 돕고 투자 유치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농식품 관련 분야의 예비 창업팀 또는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이다. 모집 일정은 각 투자사별로 상이하며, 상세 내용은 농진원 누리집(koat.or.kr)이나 농식품 창업정보망(a-startups.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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