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익산신문 | | 익산과 목포, 두 도시의 예술적 감성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
익산예술의 전당은 이달 17일부터 5월 3일까지 익산예술의전당 1층 전시실에서 익산미술협회와 목포미술협회가 함께하는 지역 교류전 '익산미술상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전은 익산과 목포를 대표하는 작가들이 서로의 문화적 기반을 공유하고 예술적 영감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에는 익산미술협회 작가 50명과 목포미술협회 작가 30명 등 총 80명의 작가가 참여해 다채로운 작품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양 지역 작가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단순히 작품을 선보이는 것을 넘어, 지역 간 창작 네트워크를 공고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익산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는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이 병행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참여 작가들은 전시 개막에 앞서 익산 폐석산, 미륵사지, 함라한옥체험단지 등 지역의 주요 문화관광지를 탐방하며 익산의 역사와 자연경관을 체험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예술적 영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익산문화관광재단은 교류전에 참여하는 작가들을 대상으로 이 같은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과 예술 창작 활동을 연결하는 입체적인 문화예술 교류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전시의 서막을 알리는 오픈식은 이달 17일 오전 10시 익산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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