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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어양동에 건립된 대한노인회 새 익산시지회관 전경.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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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노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이끌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관'이 새회관 어양동에 건립돼 오는 4월 문을 연다.
11일 익산시에 따르면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관은 이번 건립은 늘어나는 복지 수요에 맞춰 지역 노인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복지 서비스를 한곳에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익산시청 앞 남중동 회관은 건물이 낡고 공간이 좁아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
시는 교통이 편리하고 방문하기 좋은 어양동 652의 4번지(어양공원 건너편)로 새 터전을 옮겨 신축 이전을 마무리했다.
시비 30억 8600만원·특교세 11억원· 특벼조정교부금 10억원 등 총사업비 51억 8,600만 원이 투입된 새 회관은 2024년 8월 착공해 올 2월 완공됐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사용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문턱 없는 무장애 설계(Barrier-Free)를 적용했다.
오는 4월 초순 무렵 사무실을 이전한뒤 같은달 17일 개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건물 내부에는 활기찬 노후를 위한 다채로운 공간이 마련됐다. 사무실과 회의실은 물론, 대규모 행사가 가능한 강당, 취미·교양 수업을 들을 수 있는 다목적 강의실, 편안하게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휴게 공간까지 알차게 꾸며졌다.
시는 이곳을 거점으로 노인 일자리 지원, 노인 대학 운영, 경로당 활성화 등 노인의 사회 참여를 돕는 핵심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단순한 사무 공간을 넘어 정보를 나누고 소통하는 '복합 문화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이번 개관이 지역 노인 6만 8,000여 명의 자긍심을 높이고, 고립감을 해소하는 건강한 관계의 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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