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익산신문 | |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이 이달 9일 안정적인 작물 생육을 위한 ‘봄철 토양관리 요령’을 안내하며 철저한 사전 점검을 당부했다.
시설채소 재배지는 겨울철 반복된 비료 사용으로 염류가 축적되기 쉬우므로, 정식 2~3주 전 토양검정을 통해 비료량을 조절해야 한다.
감자·콩 등 밭작물과 과수원 역시 겨울철 양분 불균형과 산도(pH) 변화를 확인한 후 적정 시비를 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특히 최근 비료 가격 상승으로 가축분 퇴비 사용이 늘고 있으나, 과다 투입 시 토양 산성화를 유발할 수 있어 반드시 완숙된 퇴비를 적정량 사용해야 한다.
아울러 겨울 동안 단단해진 흙은 깊이갈이를 통해 통기성과 배수성을 개선하는 것이 좋다.
전북농기원 관계자는 “토양검정을 통한 맞춤형 관리는 작물 생산성 향상은 물론 농가 경영비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홍동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