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생성형 AI로 만들어진 이미지. | | ⓒ 익산신문 | | 익산시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권 보호를 위해 올해 특수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
이달 9일 익산시에 따르면 올해 검진 지원 인원은 총 1,123명으로 지난해 540명 대비 두 배 이상 늘었으며, 지원 대상 연령 또한 기존 만 70세에서 만 80세까지 상향되어 고령 농업인들의 수혜 폭이 넓어졌다.
이번 검진은 농업 활동 중 발생하기 쉬운 근골격계와 심혈관계 질환 등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2년 주기로 시행된다. 올해 대상자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만 51세에서 80세(1946~1975년생) 여성농업인 중 짝수년도 출생자다.
주요 검진 항목은 골절·손상 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이며, 전문의 상담과 예방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시는 검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의료기관을 추가로 확보했다. 기존에는 원광대병원에서만 검진이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익산병원이 추가되어 총 2곳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검진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스마트폰 앱 ‘농업e지’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하거나,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경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의 건강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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