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10-08 오후 05:36:06 전체기사보기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뉴스 > 교육/문화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원불교 중앙교구, 원광대서 3·1절 산상기도 봉행
이달 1일 청운회·봉공회·여성회·청년회의재가 4개 단체 공동 주관
민성효 교구장 "3·1절 정신 오늘적 실천 ‘자력·민중의 힘·평화’ 강조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입력 : 2026년 03월 03일(화) 09:55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 익산신문

원불교 중앙교구가 3·1절을 맞아 이달 1일 원광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원기 111년 3·1절 산상기도’를 봉행하고, 해원·상생·평화·통일의 염원을 함께 모았다.

이번 산상기도는 원불교 중앙교구가 주최하고, 청운회·봉공회·여성회·청년회의 재가 4개 단체가 공동 주관했다.

이날 행사는 모현교당 고고장구 식전공연과 청운회장 인사 및 내외빈 소개로 시작됐으며, 경종 후 본식에 들어가 기도식·독경·성가·법어봉독·설법·공고·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설법을 맡은 도타원 민성효 중앙교구장은 3·1절에 전국의 교도들이 함께 기도를 올리는 일의 의미를 강조하며, 3·1운동의 정신을 오늘의 삶과 공동체 실천 속에서 어떻게 이어갈 것인지 함께 생각해 보자고 전했다.

민 교구장은 설법에서 3·1 독립선언서의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원불교인이 실천해야 할 방향으로 민족 자주, 민중(일반 민중·일반 교도)의 역할, 평화를 차례로 강조했다.

특히 민족 자주와 관련해 원불교의 ‘자력양성’ 정신을 언급하며, 개인과 공동체, 기관이 스스로 설 수 있는 힘을 기르는 일이 중요하다고 법문했다.

ⓒ 익산신문

또한 당시 3·1운동과 대종사 초기 교단의 역사에서 보이듯, 역사를 움직이고 공동체를 지탱하는 힘은 특별한 권력층만이 아니라 평범한 민중과 일반 구성원에게서 나온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도 기도를 통해 평화와 통일의 염원을 함께 새기고, 일상 속에서 실천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다졌다.

중앙교구는 이번 3·1절 산상기도가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교단 2세기 시대에 요청되는 실천의 방향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평화의 가치를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 Copyrights ⓒ익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이전 페이지로
네티즌의견 0개가 있습니다.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실시간 많이본 뉴스  
727억 투자 유치, 자동차부품 산업 ..
‘가장 가까운 이웃’부터 살핀 익..
익산 원도심, 문화산업으로 다시 뛴..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익산 인재 ..
빛으로 깨어난 익산 미륵사지…21만..
기숙사비 카드결제 납부 대학 3년째..
익산사랑장학재단에 전해진 온정…..
"NS푸드페스타 어디서 열릴까?"…익..
익산시, 미륵사지휴게소 '로컬푸드 ..
시, ICT 기업과 투자협약…미래산업..
최신뉴스
식품진흥원, 왕궁면민의날 행사에 ..  
이웃에 따뜻한 한끼, 마동 '사랑의..  
평화동에 이어진 나눔…이웃돌봄부..  
남중동 주민자치위원회, 연탄 500..  
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  
월 15만원 장학재단 기숙사, 저소..  
익산소방서, ‘골든타임’ 비응급..  
익산 공공기관, 울타리 넘어 ‘청..  
정원상 시의원, 시민 다친 파손 인..  
익산여성단체협의회 전통장류 담그..  
㈜원진알미늄, 취약계층에 라면 50..  
‘북딜리버리’ 운영 개선 취지는 ..  
익산산립조합 봉사단, 다이로움 배..  
울트라마라톤 모은 310만원, 시각..  
아이빛유치원, 작은 손길 모아 따..  
인사말 연혁 편집규약 윤리실천요강 광고판매윤리강령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익산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3-81-34955/ 주소: 전북 익산시 인북로 190-1(남중동) / 발행인.편집인: 박종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규
mail: ikpress@naver.com / Tel: 063-841-1221 / Fax : 063-856-2625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1187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