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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자료사진/전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원택 국회의원이 지난해 12월 11일 익산시청 기자실을 찾아 기자들과 차담회를 갖고 있는 모습.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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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2차 이전 공공기관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 가운데 김관영 현 전북도지사에 이어 6.3지방선거 전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원택 국회의원도 2차 이전 공공기관이 들어설 제2혁신도시를 익산에 조성하겠다고 밝히고 나섰다.
김관영 현 전북도지사는 4년 전 치러진 제8회 지방선거 때 이미 익산을 제2 혁신도시 입지로 공약한데 이어 전북도는 김관영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제2혁신도시 익산 유치'를 확정하고, 농생명·금융 분야 5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유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35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며, 이를 토대로 올해 공공기관 이전계획을 발표한 뒤 2027년부터 공공기관 이전을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익산시는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중앙정부와 전북특별자치도의 정책 흐름에 맞춰 2023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응 실무추진단(TF)을 구성·운영해전략을 수립하고,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9월부터 20개 중점 유치기관을 선정해 관계기관 방문과 설명 자료 제공 등 맞춤형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원택 국회의원은 2월 20일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부터 추진될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맞춰 “익산에 제2 혁신도시를 조성해 전북 성장의 새로운 엔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토대로 익산을 농생명, 식품, 문화가 결합된 K-컬처 수도로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먼저 농협케미컬 본사와 공장 이전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농업과 농기계, 스마트건설기계를 기반으로 한 지능형 피지컬AI 실증단지도 구축하기로 했다.
농생명산업도 집중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오는 2030년까지 식품바이오 벤처기업 500개 사를 키우고 관련 일자리 또한 5,000개를 창출한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이를 위해 현 국가식품클러스터에 가칭 ‘식품바이오 벤처타운’을 조성하고, 인큐베이팅과 시제품 생산 등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새만금을 연계한 이른바 ‘K-푸드 혁신벨트’ 구축사업 또한 제안했다.
오는 2023년까지 생산, 가공, 연구개발, 수출이 연계된 식품산업 통합 생태계를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의 경우 이 같은 사업을 총괄할 가칭 ‘한국식품진흥원’으로 확대 개편하겠다는 안도 내놨다.
이밖에 익산역 일원 미래형 교통허브 구축, 세계문화유산인 미륵사지를 활용한 체류형 문화도시 구축, 황등 석산 명소화사업 등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익산을 제2 혁신도시이자 미래형 교통허브, K-푸드산업 중심지로 재창조 해 전북의 경제지도를 바꾸고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말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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