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익산문화원이 최근 제작 완료해 납품받은 '익산시민의 종' 모습 | | ⓒ 익산신문 | | ‘익산시민의 종’ 제작을 추진해온 익산문화원(원장 이재호)이 "당초 계획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높이 1.70m, 직경 0.91mm, 무게 1,400kg의 ‘익산시민의 종’ 제작을 완료했다"고 이달 19일 밝혔다.
익산문화원은 시민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고 세계유산도시 익산을 홍보하기 위해 익산예총·익산문화관광재단·익산 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 등 지역 문화예술 및 사회단체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익산시민의 종’ 제작 추진위원회를 지난 2020년 7월 결성했다.
자매결연을 맺은 익산·경주 합동(교차) 제야의 종 행사에서 경주시는 자체 제작한 성덕대왕신종을 타종했지만 익산시는 종을 임차해 사용한 점도 익산시민의 종 제작 추진하는 동인(動因)이 됐다.
익산문화원은 이후 4억 6천여만 원을 들여 높이 2.4m, 둘레 1.9m, 무게 3000관(11,252kg)의 ‘익산시민의 종을 제작키로 하고 기부금 모집에 들어갔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 모금 활동을 진행할 수 없는 비대면 사회와 직면했고, 경제 상황 악화 등 여러 요인으로 모금 활동은 여러 난관에 부닥치게 되면서 목표액에 크게 미달됐다.
결국 익산문화원은 당초 계획했던 익산시민의 종 규모를 축소해 제작하게 된 것.
이재호 익산문화원장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6년 동안 익산문화원 회원과 임원, 익산시민, 공무원, 출향민 등 총 667명(입금자 기준)께서 고향 익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소중한 성금을 보내주셨다“면서 ” 비록 당초 계획했던 목표 규모에는 이르지 못했으나 의미와 상징성을 지닌 시민의 종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협조해준 분들에게 진심으로 머리 숙여 깊은 감사하고 아울러 당초 기대에 충분히 부응하지 못한 점에 송구하다“고 덧붙였다./홍동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