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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글로컬대학이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익산의 지역문제를 함께 풀어가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원광대 지역혁신본부(보부장 이동기)는 이달 3일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희망연대와 협력해 ‘지역×대학 협력, 지역문제 해결 실천과제 발굴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원탁회의에는 지역사회 각 분야의 기관·단체 대표자와 실무자·시민 등 약 100명이 참여해 2시간 동안 주제별 토론과 공감 투표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아동·청소년, 청년, 노인, 원도심, 기후환경, 평생교육 등 6개의 주제별 테이블에 나뉘어 지역사회와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실제로 추진이 가능한 지역문제 해결 실천 과제를 논의했다.
토론 결과 △읍면 지역 노인의 일상생활 고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 △어르신-대학생 연계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대학 캠퍼스 공간 공유 및 지역사회 개방 △청년 문화·일자리 창출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지역문제 해결형 지원 플랫폼 구축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공간 조성 △익산시민 대상 대학 강의 청강제 도입 △대학생과 주민이 함께하는 마을 가꾸기 사업 등 다양한 실천 과제가 제안됐다.
한편, 이번 원탁회의를 통해 도출된 실천 과제는 원광대 지역혁신본부의 ‘해뜰학술상점’에서 검토를 거쳐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사업으로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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