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익산신문 | | 원광대학교 윤병화 연구교수는 올해 1월 ‘전시기획입문’, ‘민속학입문’, ‘박물관학’ 등 학예사를 위한 대표 입문서 3종의 개정판을 동시에 출간했다.
박물관은 수집·보존·연구·전시·교육이라는 복합적 기능을 수행하며 인류의 역사와 사회, 문화를 총체적으로 담아내는 공공문화기관이다.
오늘날 박물관은 더 이상 박제된 공간에 머무르지 않고, 사회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지역과 사람을 연결하는 살아 있는 문화 플랫폼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전문성과 현장성을 겸비한 학예사의 역할이 있다.
이 같은 시대적 요구 속에서 학예사와 박물관학도를 위한 기본서로 자리매김해 온 ‘전시기획입문’, ‘민속학입문’, ‘박물관학’은 이번 개정판을 통해 박물관 실무와 학문, 그리고 준학예사 자격시험이라는 세 영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세 권의 도서는 각각 전시기획·민속학· 박물관학이라는 핵심 분야를 다루면서도 상호 보완적으로 박물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초 체계를 형성하고 있다.
윤병화 연구교수는 “국립중앙박물관 관람객 수가 지난해 12월 기준 600만 명을 돌파하며 세계 4위권 규모에 이를 정도로, 우리나라 박물관의 사회적 역할과 위상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 전문성을 갖춘 학예사를 양성하기 위한 교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개정판 3종이 박물관 관련 학과 학생들과 준학예사 자격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홍동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