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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이 유아의 심리·정서 발달 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심리·정서 지원사업 ‘마음토닥’이 유아의 의사소통 능력과 사회성 향상·문제행동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이달 2일 밝혔다.
‘마음토닥’사업은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유아를 대상으로 조기 발견과 적기 지원을 목적으로 익산교육지원청이 지난해 도내 최초로 원광대학교병원 등 지역 전문 기관과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는 예방 중심의 심리·정서 지원 사업이다.
전년도 운영 결과 △언어적 상호작용 빈도 증가 및 의사소통 동기 향상 73.9% △규칙 준수 68.1% △또래 놀이 참여 및 사회적 상황 대처 기술 습득 72.6% △문제행동 감소 포함 총체적 기능 호전 76.8%의 변화율을 보였다.
또한 보호자 만족도는 95.4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나 사업의 효과성과 신뢰도를 함께 입증했다.
사업에 참여한 학부모 A씨는 “아이의 불안이 줄고 공격적인 모습이 완화되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며, “익산교육지원청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해 주어 신뢰가 갔고, 아이의 성장을 함께 고민해 주는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성환 교육장은 “학령 전 유아기는 가소성이 가장 높은 시기로, 적기 지원을 통해 이후 초·중·고 전 교육 단계에 걸쳐 안정적인 정서 기반 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을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전년도 참여 유아 중 추가 지원이 필요한 유아에게는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것과 더불어 신규 대상 유아에 대해서는 조기 개입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심리·정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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