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10-08 오후 05:36:06 전체기사보기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뉴스 > 정치/경제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목천로 확포장 사업, 희망 고문 언제까지?
장경호 익산시의원, 제27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통해
익산 관문 원주아파트~목천삼거리 확포장 지지부진 지적
음식물쓰레기수거함 수선비도 따지며 민생 우선 행정 촉구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입력 : 2026년 01월 26일(월) 17:32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 익산시 관문인 목천로./출처=장경호 의원 5분 자유발언 PPT
ⓒ 익산신문
익산시의회 장경호 의원이 1월 26일 제27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익산시의 화려한 예산서 뒤에 가려진 무책임한 행정 실태를 강도 높게 비판하며 민생 중심의 예산 우선순위 재정립을 강력히 촉구했다.

장경호 의원은 이날 “행정의 성적표는 계획서가 아니라 시민들이 매일 걷는 길 위에 있고 고장 난 시설 앞에서 느끼는 분노 속에 있다”며, “검토 중이라는 말로 시민을 기만하는 ‘희망 고문’ 행정을 이제는 중단해야 한다”고 포문을 열었다.

↑↑ 익산시의회 장경호 의원이 1월 26일 제275회 임시회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
ⓒ 익산신문
장 의원은 대표적 사례로 ‘목천동 원주아파트에서 목천삼거리까지 도로 확장 사업’을 지목하면서 “해당 구간은 전주·군산· 김제를 잇는 익산의 핵심 관문으로 4차선을 6차선으로 확포장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부지 매입을 시작했지만 지지부진을 면치 못해 왔고 2022년 왕복 6차선의 평화육교 개통 후에도 수년째 방치돼 왔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6차선이 4차선으로 바뀌는 기형적인 병목 현상으로 교통체증은 일상이 됐고 장마철이면 좁은 하수관로 때문에 상습 침수가 반복되며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 의원은 “본 의원의 설득으로 어렵게 확보한 10억 원으로 2025년 지장물 철거는 마쳤으나 정작 아스콘 포장 등 본공사 사업비는 2026년 예산에 단 1원도 편성되지 않아 공사가 중단됐다”며, “철거만 해놓고 손을 놓아버린 행정을 어느 시민이 신뢰하겠느냐”고 질타했다.

장 의원은 이와함께 이어 ‘음식물 쓰레기 수거함 수선비’ 관련 행정의 책임 회피 문제도 정면으로 짚었다.

↑↑ 출처=장경호 의원 5분 자유발언 PPT
ⓒ 익산신문
그는 “익산시는 시는 지난 2012년부터 2013년 국비 지원으로 공동주택에 음식물 쓰레기 개별계량장비를 보급했고, 당시 협약서와 시행규칙에는 수선비용을 시장이 부담한다고 명시돼 있었으나 2014년 이후 준공된 신축 아파트 주민들은 똑같이 세금을 내면서도 수선·교체 비용을 전액 부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해 7월 이 문제를 제기하자 담당 부서는 검토하겠다며 답변을 미루더니 같은해 11월 26일 기습적으로 시행규칙을 개정해 수선비 부담을 관리주체로 돌려버렸다”며  “민원을 해결해달라는 요청에 법적 책임을 지워버리는 방식으로 응수한 것은 시민과의 약속을 뒤집는 오만의 표현”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장 의원은 예산 편성의 심각한 불균형도 제기했다.

그는 “익산시의 행사성 예산은 해마다 늘어 현재 연간 70억 원 규모에 육박하고 있다”며 “행사성 예산에는 수십억 원을 아낌없이 쓰면서 왜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도로 확장과 생활 밀착형 정책에는 이토록 인색한 것이냐”며 시장이 강조하는 민생 우선 행정의 실체를 꼬집었다.

그러면서 △목천동 도로 확장 등 필수기반 사업의 책임 있는 마무리 △기습 개정된 시행규칙 재검토 및 신축 아파트 주민들에 대한 공정한 지원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 Copyrights ⓒ익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이전 페이지로
네티즌의견 0개가 있습니다.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익산 원도심, 문화산업으로 다시 뛴..
익산시, 미륵사지휴게소 '로컬푸드 ..
익산영신교회, 모현동 청소년 위해 ..
최정호 시장 "전임 시장 행적 지우..
"주민이 주인공"…익산 주민자치 한..
“빠르게 돌아가는 현대인에 휴식과..
신흥, 익산 아동 과자 선물꾸러미 3..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지회, 뜻 ..
익산상공회의소 근본적 체질개선 급..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숨은 끼 무대..
최신뉴스
식품진흥원, 왕궁면민의날 행사에 ..  
이웃에 따뜻한 한끼, 마동 '사랑의..  
평화동에 이어진 나눔…이웃돌봄부..  
남중동 주민자치위원회, 연탄 500..  
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  
월 15만원 장학재단 기숙사, 저소..  
익산소방서, ‘골든타임’ 비응급..  
익산 공공기관, 울타리 넘어 ‘청..  
정원상 시의원, 시민 다친 파손 인..  
익산여성단체협의회 전통장류 담그..  
㈜원진알미늄, 취약계층에 라면 50..  
‘북딜리버리’ 운영 개선 취지는 ..  
익산산립조합 봉사단, 다이로움 배..  
울트라마라톤 모은 310만원, 시각..  
아이빛유치원, 작은 손길 모아 따..  
인사말 연혁 편집규약 윤리실천요강 광고판매윤리강령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익산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3-81-34955/ 주소: 전북 익산시 인북로 190-1(남중동) / 발행인.편집인: 박종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규
mail: ikpress@naver.com / Tel: 063-841-1221 / Fax : 063-856-2625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1187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