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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사)한국연극협회 전북지회장에 선출된 이도현 ‘극단 작은 소리와 동작’ 대표. | | ⓒ 익산신문 | 익산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연극단체인 ‘극단 작은 소리와 동작’ 이도현(58) 대표가 이달 22일 전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열린 (사)한국연극협회 전북지회 2026년도 제65차 정기총회 및 제27대 임원개선 선거에서 제27대 지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도현 신임 지회장은 이번 선출로 (사)한국연극협회 전북지회 창립 이래 처음으로 여성 지회장에 오르며 전북 연극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도현 지회장은 취임에 앞서 △세대 간 화합 구조 구축 △위축된 전북연극제의 활성화 △배우 중심 재교육 워크숍 정례화 △무대제작소·무대보관소 설립 추진 △국제교류 및 외부 네트워크 확대 △50+ 연극인을 위한 복지·역할 전환 체계 마련 등을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
특히 중·장년 연극인을 위한 역할 전환 프로그램과 구술 아카이브 구축·배우 재교육 시스템 강화 등 그동안 제도적 논의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돼 왔던 영역을 협회 차원의 공식 의제로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도현 지회장은 1987년 극단 토지 입단 이후 1995년 ‘극단 작은 소리와 동작’을 창단해 현재까지 100여 편의 작품에 배우와 연출로 참여했으며, 익산연극협회 지부장과 전북연극협회 부지회장, (사)한국연극협회 부이사장을 역임했다.
또 익산 서동축제 사무국장·총괄팀장, 세계문화유산축전 주제공연 총감독, 새만금 상설공연 협력연출 등 대형 문화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이끌어 내는 등 지역 연극 행정과 축제 운영 전반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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