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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3지방선거 익산시장 선거 출사표를 던진 최병관 전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이달 22일 새해들어 첫 기자회견을 갖고 도시의 성장이 시민의 소득으로 직결되는 ‘익산성장배당’ 추진을 제안했다.
익산성장배당 추진 제안은 공공의 기획·인허가 및 지역의 공간·자원을 바탕으로 발생한 사업 수익이 시민에게 환원되도록 설계한 ‘이익공유 시스템’으로, 단순 보조금 지원을 넘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사업 수익을 시민과 나누는 ‘성장-환원’ 구조를 익산 미래 시정의 핵심 원칙으로 세우자는 취지다.
최병관 전 부지사는 이날 농촌·에너지·산업·도시형 등 4대 유형별 성장배당 모델을 제시했다.
최 전 부지사는 익산성장배당의 첫 신호탄으로 영농형 태양광 기반의 ‘익산햇빛배당’ 추진을 제안했다.
그는 “햇빛배당은 주민이 단순 수혜자가 아닌 생산 주체로 참여해 농사 소득 외에 태양광 발전 수익을 배당받는 구조로, 토지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마을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마을협동조합 중심 설계를 통해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며 “수익을 마을공동기금-주민배당-요금·포인트 환원의 3층 구조로 설계해 마을이 먼저 바뀌고 개인 배당이 돌아오며 생활비 부담이 줄어드는 방식으로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홍동기 기자 |  |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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