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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흐를수록 국민들의 안보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퇴색돼 가고 있는 것이 너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국방력을 강화하는 데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고 싶은 마음으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정남기(74)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익산시지회장은 안보 교육 활동에 대한 책임감을 이같이 밝혔다.
건국훈장, 무공훈장, 보국훈장, 부설유족회 등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大韓民國武功受勳者會)는 국가수호유공자 단체이며, 회원 상호 간의 상부상조를 목적으로 설립된 대한민국 국가보훈부 소관 사단법인이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를 설립함으로써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이 상부상조(相扶相助)해 자활(自活) 능력을 기르고 순국선열과 호국전몰장병의 유지(遺志)를 이어 민족정기를 선양(宣揚)하고 국민의 애국정신을 함양하며 자유민주주의의 수호 및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국제평화의 유지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정 회장은 “도지부 선양팀에서 의전행사를 통해 국가유공자로서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회원을 관리함으로써 단체의 지존심을 부각시켜주고 있다”며 “생활이 어려운 회원들 사기진작을 위한 위로 및 면담을 통해 애로사항 청취 후 관계기관에 협조 요청을 해 회원들 보상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한 호국안보의식으로 활발한 시국안정 촉구 활동, 안보의식 고취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무공수훈자회는 새질서, 새생활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전국적으로 거리질서 캠페인을 실시하며 자연보호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자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를 위한 예우가 더 높은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복지정책 등이 펼쳐져야 할 것입니다. 우리 지회는 그러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무공수훈자들의 명예심을 제고하고 호국정신 대국민 홍보, 청소년들의 호국안보 정신 함양을 지향하는 정남기 지회장은 “시간이 흐를수록 국민들의 안보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퇴색돼 가고 있는 것이 너무나 현실”이라며 “전쟁을 겪은 세대와 그렇지 않은 젊은 세대 간 시각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강한 정신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전 지회장은 소대장 실습 우수를 인정받아 1973년 공로표창장을 시작으로 간부교육 우수 상장, 2010년 보국훈장 2021년 익산시장 모범시민 표창, 2023년 전북도지사 표창, 2024년 보훈부 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그간의 경력이 바탕이 돼 남다른 사명감으로 인화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중앙동 예비군 지휘관 등을 역임한 바 있다./박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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