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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스쿨버스승강장 동문이전뒤 대학로 침체 가속"
강경숙 시의원·신동 대학로 상인들, 지역상권과 상생방안 촉구
"스쿨버스 승강장, 남문 이전 또는 남문에 간이승강장 설치해야"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입력 : 2026년 01월 01일(목)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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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의회 강경숙 의원은 침체된 신동 대학로 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난해 12월 30일 원광대 남문 현장에서 ‘원광대 스쿨버스 동선 개선 및 대학로 상권 연계 방안’ 마련을 위한 민·관·학 합동 간담회를 주관했다.
ⓒ 익산신문

대학생들로 넘쳐났던 익산시 신동 대학로 상권 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은 원광대학교 스쿨버스 승강장이 동문쪽으로 이전한데 크게 영향을 받고 있어 스쿨버스 승강장을 남문쪽으로 이전 또는 남문을 경유하는 간이승강장(드랍존)을 조성하는 등의 방안이 강구돼야 할 것으로 촉구되고 있다.

익산시의회 부의장을 맡고 있는 강경숙 의원(오산면, 남중·신동)과 신동 대학로 상인들에 따르면 원광대 남문 및 원광대병원 건너편에 위치한 신동 대학로는 각종 상가들이 밀집해 있는 가운데 원광대 재학생과 시민들이 즐겨찾아 익산시내에 상권이 활성화된 대표적인 곳으로 꼽혀왔다.

그러나 원광대가 익산대로와 인접한 정문쪽에 두었던 스쿨버스 승강장을 10여년전에 마한로 7길과 가까운 동문쪽으로 이전하면서 대학로 상권의 침체를 부채질하는 요인이 됐다는 지적이다.

대학로와 300m이내인 원광대 정문쪽에 스쿨버스 승강장이 있었을때는 스쿨버스로 전주·군산·김제 등 외지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이 대학로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았으나 1~2㎞가량 떨어진 동문쪽으로 스쿨버스 승강장이 이전한뒤에는 통학 학생들이 대학로로 거의 나오지 않고 있다는 설명이다.

↑↑ 익산시의회 강경숙 의원.
ⓒ 익산신문
강경숙 시의원과 대학로 상인들은 “대학로의 빈 점포가 늘어가며 상권 침체가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다”며 “원광대 동문에 위치한 스쿨버스 승강장을 대학로 상권과 인접한 ‘남문’으로 이전하거나 남문 이전이 여의치 않다면 남문을 경유하는 ‘간이 승강장(드랍존)’을 조성해 학생들의 상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강경숙 의원은 침체된 신동 대학로 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난해 12월 30일 원광대 남문 현장에서 ‘원광대 스쿨버스 동선 개선 및 대학로 상권 연계 방안’ 마련을 위한 민·관·학 합동 간담회를 주관했다.

이번 간담회는 강 의원이 시의회 5분 자유발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꾸준히 지적해온 대학로 상권 침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무적인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이날 현장에는 원광대 관계자, 익산시 교통행정과·도로관리과·교육협력과, 익산경찰서 및 대학로 상인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날 원광대측은 지역상권과의 상생 필요성에 공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익산경찰서 또한 대학로 상권 활성화라는 대의에 공감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권 확보를 위해 남문 앞 노면주차장 조정 및 간이 승강장 설치 방안에 대해 교통안전 심의 등 행정적 절차를 전향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 원광대 동문 주차장 원경.
ⓒ 익산신문

익산시청 관련 부서 역시 도로 구조 변경 등 행정적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학로 활성화에 대학·지자체·경찰 등이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가시적인 조치가 조속한 시일내에 이뤄질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강경숙 의원은 “원광대 남문에 스쿨버스 승강장 설치 방안을 시작으로 대학로가 다시 젊음의 거리가 될 수 있도록 문화 행사 유치 등 다각적인 상생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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