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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원불교 중앙교구 학생연합법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밴드공연을 하고 있다. | | ⓒ 익산신문 | | 원불교 중앙교구(교구장 민성효)가 학업에 지친 지역 청소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2월 27일 원광보건고등학교 은파관 연주홀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기 110년 중앙교구 학생연합법회’를 개최했다.
‘열정의 무대, 하나 되는 우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익산 지역 내 원불교 재단 학교(원광중·원광여중·원광여고·원광보건고·원광고) 재학생들과 각 지역 교당 학생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숨겨둔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기획된 문화 축제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청소년 중심 축제’로 진행됐다.
북일교당 임선미 양과 부송교당 김민서 양이 1부 사회를 맡아 차분하게 행사를 이끌었으며, 경종 타종과 기도 등 청소년들이 한 해를 차분히 정리하고 새해를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먼저 마련됐다.
이어 2부에서는 모현교당 김하진·백하연 학생의 진행으로 본격적인 ‘열정의 무대’가 펼쳐졌다.
총 12개 팀, 48명의 청소년이 무대에 올라 밴드·댄스·보컬 등 수준급 공연을 선보이며 객석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원광보건고 댄스팀은 지도교사인 김성원 교무와 함께 무대에 올라 사제간의 벽을 허무는 파격적이고 유쾌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한편, 원불교 중앙교구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인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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