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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익산신문 | | 익산소방서(서장 라명순)가 2026년 1월 30일까지 관내 무인점포 69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특수시책을 추진한다고 12월 29일 밝혔다.
최근 인건비 상승과 비대면 소비 확산 등으로 다양한 업종의 무인점포가 급증했지만, 상시 무인 운영으로 화재 시 신고와 초기 대응이 늦어질 우려가 높고 다중이용업소에 해당하지 않아 소방시설 설치 의무가 없는 곳이 많아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이번 특수시책은 무인점포 특성에 맞춘 겨울철 화재 예방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소방서는 추진 기간 동안 무인점포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점포 관계인을 대상으로 자율점검제 운영을 안내하며 체크리스트를 배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비상대피로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고, 감지기 설치 제외 대상 점포에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해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자율점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자율점검 우수 점포를 선정, 최우수 점포 3개소에 투척용 소화기를 증정하는 등 자율 안전관리 문화 확산에도 힘쓸 예정이다.
강민수 예방안전팀장은“무인점포는 상시 관리 인력이 없는 만큼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특수시책을 통해 겨울철 화재 위험을 줄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무인점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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