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10-08 오후 05:36:06 전체기사보기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뉴스 > 정치/경제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식품진흥원 공유공장, 수출하는 중소기업도 만든다
설비·품질·인증까지 지원…중소기업 해외 진출 위한 생산 인프라로 부상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입력 : 2025년 12월 17일(수) 15:12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 식품진흥원 공유공장 제품 생산 모습.
ⓒ 익산신문
익산시 왕궁면에 위치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이하 식품진흥원)이 운영 중인 공유공장(공공형 공유주방 모델)을 통해 중소 식품기업의 첫 수출용 제품 생산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고 이달 17일 밝혔다.

식품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공유공장이 단순 공간 제공을 넘어,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해외 진출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공유주방은 ‘식품위생법’ 제37조 제5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1조 제9호에 따라 여러 영업자가 식품 제조·가공·조리에 필요한 시설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간이다.

개별 시설 구축에 따른 부담을 줄이고, 창업 초기 진입 장벽을 낮출 수 있어 공유경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식품진흥원은 파일럿플랜트·기능성식품제형센터·소스산업화센터를 공유주방으로 운영하며, 총 16개 기업의 21개 제품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장비사용과 안전교육은 물론, 공정개선·품질관리·HACCP 인증 등 기업 수요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제품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수출에 성공한 제품은 해외 바이어가 요구한 까다로운 품질 기준과 단기간 내 납품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했다.

이에 식품진흥원은 앰플 형태의 생산 공정을 표준화하고, HACCP 수준의 품질관리와 관능 향상 기술을 적용해 생산기업을 지원했다.

그 결과 바이어의 요구에 부합하는 고품질 제품이 성공적으로 생산됐다.

해당 제품 수출에 성공한 ㈜웰리스랩 구선모 대표는 “앰플 형태 제품을 제조할 설비가 없어 처음엔 막막했지만, 식품진흥원의 지원 덕분에 바이어의 요구 조건을 충족할 수 있었다”며 “국내 중소기업도 충분히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고, 앞으로 더 넓은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도 크다”고 말했다.

김덕호 이사장은 “식품진흥원이 추진한 공유공장 모델이 수출이라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진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들이 자체 인프라 없이도 해외 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공유형 생산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홍동기 기자

↑↑ 익산시 왕궁면에 위치한 식품진흥원 본관 전경.
ⓒ 익산신문






 

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 Copyrights ⓒ익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이전 페이지로
네티즌의견 0개가 있습니다.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익산 원도심, 문화산업으로 다시 뛴..
익산시, 미륵사지휴게소 '로컬푸드 ..
익산영신교회, 모현동 청소년 위해 ..
최정호 시장 "전임 시장 행적 지우..
신흥, 익산 아동 과자 선물꾸러미 3..
“빠르게 돌아가는 현대인에 휴식과..
"주민이 주인공"…익산 주민자치 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지회, 뜻 ..
익산상공회의소 근본적 체질개선 급..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숨은 끼 무대..
최신뉴스
식품진흥원, 왕궁면민의날 행사에 ..  
이웃에 따뜻한 한끼, 마동 '사랑의..  
평화동에 이어진 나눔…이웃돌봄부..  
남중동 주민자치위원회, 연탄 500..  
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  
월 15만원 장학재단 기숙사, 저소..  
익산소방서, ‘골든타임’ 비응급..  
익산 공공기관, 울타리 넘어 ‘청..  
정원상 시의원, 시민 다친 파손 인..  
익산여성단체협의회 전통장류 담그..  
㈜원진알미늄, 취약계층에 라면 50..  
‘북딜리버리’ 운영 개선 취지는 ..  
익산산립조합 봉사단, 다이로움 배..  
울트라마라톤 모은 310만원, 시각..  
아이빛유치원, 작은 손길 모아 따..  
인사말 연혁 편집규약 윤리실천요강 광고판매윤리강령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익산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3-81-34955/ 주소: 전북 익산시 인북로 190-1(남중동) / 발행인.편집인: 박종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규
mail: ikpress@naver.com / Tel: 063-841-1221 / Fax : 063-856-2625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1187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