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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익산시내 아파트 밀집지역 모습. | | ⓒ 익산신문 | | 익산지역에서 사망자가 출생자보다 많은 인구자연감소 현상 지속에서도 신규로 공급된 대단위 아파트 입주 영향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1년동안 인구감소폭이 최근 5년동안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익산시가 집계한 관내 전체 주민등록상 인구를 보면 지난 2021년 12월말 기준 27만8113명으로, 2020년 12월말 28만2276명보다 4163명이 줄었다.
또 2022년에는 4416명, 2023년에는 3661명, 2024년에는 2035명이 전년에 비해 각각 줄었다.
인구 유출과 저출산 영향 등으로 익산시 인구는 2020년 이후 이처럼 매년 2000여명~4000명 넘게 줄어오는 양상이었다.
이러던 중 익산시 인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1년 동안에는 1000명 이내인 784명만 줄어 감소폭이 뚝 떨어져 주목을 끌기에 충분하다.
이처럼 인구감소폭이 대폭 줄어든 것은 대규모로 공급된 신규 아파트 입주 영향 등으로 분석되고 있다.
익산지역에서는 지난해 9월 이후 1566세대의 마동 풍경채·866세대의 송학동 라송 아파트, 816세대의 송학동 예다음 아르티에, 343세대의 모현동 유블레스 아파트, 541세대의 남중동 광신프로그레스, 1431세대 규모의 마동 자이아파트, 1,382세대 규모의 평화동 익산역하늘채더퍼스트 아파트, 795세대 규모의 신동 중흥s클래스등 대규모로 아파트 입주가 이뤄졌다.
따라서 지난 2010년부터 이후 감소추세를 이어오던 월별 인구가 지난해 9월 이후 10월에 283명, 11월에 171명 , 올해 3월 308명, 4월 161명이 각각 늘어나는 등 인구증가가 시현된 달이 5번이나 등장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말 까지 1년 동안 익산시 전입인구는 3만7455명으로 같은기간 전출인구 3만6886명보다 오히려 570명이 많았다.
같은 기간 1년동안 사망자가 2510명으로 출생자 1076명보다 1434명이 많은 인구자연감소를 감안하면 사실상 인구 증가나 다름없는 양상을 보인 것이다.
한편 익산시 올해 11월말 기준 인구는 26만 7217명으로 전달 10월말보다 129명이 줄었다.
올해 11월 전입자는 2074명으로 전출자 2064명보다 10명이,사망자는 204명으로 출생자 82명보다 122명이 각각 많았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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