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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익산 팔봉군경묘지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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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숨진 전몰군경이 안장된 익산 필봉면과 여산면 지역 합동묘역 2개소가 전북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됐다.
국가보훈부는 이달 15일 익산지역 팔봉군경묘지와 여산군경묘지 등 합동묘역 2개소를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18호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된 '팔봉군경묘지'에는 6·25전쟁 당시 금강저지작전·이리시 사수작전 등에서 북한군과 교전 중 전사·순직한 익산경찰서(옛 이리경찰서) 소속 경찰관 등 전몰군경 157위가 안장돼 있다.
19호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된 '여산군경묘지'에는 6·25전쟁 전몰군경 24위가 안장돼 있으며, 묘역 내 위패봉안소엔 익산지역 출신 호국전몰군경 698위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국가보훈부는 향후 익산시와 협업해 국가관리묘역 안내판을 새로 설치하고, 묘비석·현충탑 등 묘역 내 부대시설 개보수 공사를 비롯해 묘역 전반에 대한 환경개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훈부는 지난 2021년 2월 서울 수유리 애국선열 묘역을 국가관리묘역으로 처음 지정한 이후 이번 익산 지역까지 총 19곳을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했다.
권오을 보훈부 장관은 "앞으로도 국가관리묘역 추가 지정을 통해 묘역에 안장된 영웅들의 충의와 위훈을 선양하고 유족분들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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