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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최병관 전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가 이달 10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는 모습.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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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관 전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젊은 익산 다음 만들기 포럼 대표)가 익산의 경제 상황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생활경제의 구조적 붕괴’라고 진단하며 이달 10일 ‘익산형 소상공인·자영업자 매출 3배 프로젝트’를 전격 발표했다.
내년 익산시장 출마예정자인 최병관 전 부지사는 이날 익산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 익산에서 벌어지는 문제는 단순한 불경기가 아니라 생활경제의 뿌리가 무너지는 심각한 위기”라며, “상권 붕괴·자영업자 감소·공실 확산이 동시에 진행되는 도시는 개별 지원책으로는 버틸 수 없는 만큼 구조를 통째로 바꾸는 개혁만이 답”이라고 강조했다.
최 전 부지사가 제시한 ‘익산형 매출 3배 프로젝트’는 지역화폐·금융·상권·공실·야간경제·공공구매를 하나의 구조로 묶어 익산의 생활경제를 통째로 재설계하는 구조개혁 패키지이다.
최 전 부지사는 그러면서 △상권별·목적별 정교한 지역화폐 설계(소비 흐름을 재편하는 익산형 전용권 체계 도입) △고금리 대출을 4~6% 정책금리로 전환하는 익산형 대환 프로그램 시행(자영업자의 삶과 경영환경을 바꾸는 구조개혁) △도심 공실을 반값임대로 공급하는 상생 점포 모델 운영 △익산의 밤을 활성화하는 야간 경제 상설 프로그램 ‘잼잼나이트’ 추진 △공공·기관의 선결제를 통한 소상공인 고정 매출 보장 등 5개 정책을 제시했다.
그는 “이제는 지역화폐를 얼마나 찍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설계하느냐가 도시의 생존을 가른다”고 덧붙였다.
/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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