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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함라산 데크길. | | ⓒ 익산신문 | | 익산시 북서부인 함라면과 웅포면에 걸쳐 있는 함라산에 국립 익산치유의숲까지 내년부터 정식 개장될 예정이어서 대표적인 힐링공간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달 3일 익산시에 따르면 함라산 일대에는 △산림문화체험관 △녹차밭 데크길 △유아숲체험원 △자연휴양림 등 다양한 산림복지시설이 조성돼 연간 7만 명 이상이 찾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함라산에는 전북지역 최초의 국립치유의 숲 조성사업이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됐다.
국립 익산 치유의숲 조성사업은 웅포면 함라산 일원 62㏊에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55억 원을 투입해 치유센터(2층·연면적 789㎡)와 치유정원(660㎡), 물치유장(310㎡), 황토길(1,160m), 치유숲길(2,160m) 등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매인시설인 치유센터 등의 진입로 개설이 늦어지면서 당초 계획보다 개장이 늦춰져왔다.
이러다 진입로 공사가 지난 11월에 마무리됨에 따라 국립 익산치유의 숲은 2026년 초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국립 익산치유의숲 정식 개장에 앞서 지난 6월부터 임시 운영 중인데 12월까지 단체 예약이 모두 마감되는 등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
|  | | | ⓒ 익산신문 | | 금강 물길과 한반도 최북단 야생 녹차밭이 어우러진 함라산의 생태·경관 자원을 활용한 '함라산 데크길 2단계 사업'(0.6㎞)도 지난 7월 완료돼 많은 관람객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녹색 인프라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5억 5,000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함라산에 무장애 나눔길을 베롯 △지역특화림 조성(8억 원) △도시숲 조성(8억 원) 사업과 연계해 사계절 경관 숲과 명품 숲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단계별 사업을 통해 함라산 숲길 전체를 유기적으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치유의숲 정식 운영과 연계해 산림치유 프로그램·걷기행사·숲해설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확대하고, 함라산 일대를 하나의 '산림복지 벨트'로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국립 치유의숲과 무장애 나눔길 등 누구나 편히 즐길 수 있는 산림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충, 함라산을 전국 최고 수준의 산림치유·휴양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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