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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공모를 통해 11월 24일부터 공식 활동에 들어간 신임 송태규 더불어민주당 익산갑지역위원장이 소감과 익산갑지역위 운영방침 등에 대해 밝히고 있다. | | ⓒ 익산신문 |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당무위원회의로부터 11월 24일 최종 인준을 받아 활동에 돌입한 송태규(63) 익산갑지역위원장은 ‘변화’와 ‘혁신’이라는 단어를 반복했다.
신임 송태규 위원장은 주식 차명거래’ 의혹으로 이춘석 국회의원이 탈당하면서 익산갑지역위가 사고지구가 돼 공모절차를 거쳐 정식 임명된 뒤 첫 소감으로 “개인의 명예가 아니라 조직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며, “당원들이 숨 쉬고 의견을 나누며 변화를 제안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송 위원장은 “현재 익산갑 지역이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로는 계파와 인맥으로 얽힌 정치 구도”라고 진단한뒤 “지금 필요한 것은 단순한 태도 변화가 아니라 우리 내부의 사고방식·일하는 방식·소통 방식 전체를 다시 짜는 일이다”고 밝혔다.
또 “계파·인맥이라는 껍질을 깨는 과정은 혼란스럽고 불편하지만, 정치 조직이 경쟁력을 회복하는 유일한 길이기도 하다”며 “고정관념을 유지하는 조직은 뒤처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퇴장을 선택하는 것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내년 지방선거 준비에 대해서는 “원칙과 공정성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라며 “인재 발굴 단계부터 검증까지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운영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른바 ‘구태’로 지적되는 정치 관행에 관한 질문에는 단호한 답이 돌아왔다.
그는 “변화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작은 결단에서 시작된다"며 "고정관념을 깨고, 불필요한 관성을 털어내는 것이 지금 가장 절실하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익산에는 다시 일어설 충분한 힘이 있다”며 “ 그 힘을 모으고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 위원장은 평생을 교단에 서 원광고 교장을 거쳐 원광중 교장으로 퇴직했다.
2019년 ‘에세이문예’에 수필로, 2020년 ‘시인정신’에 시로 등단했으며 ‘에세이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집 ‘말랑한 벽’과 ‘시간을 사는 사람’, 수필집 ‘마음의 다리를 놓다’와 ‘다섯 빛깔로 빚은 수채화(공저)’ 등을 펴낸 바 있다.
그는 400회 헌혈을 달성해 '헌혈왕'으로 꼽히고 있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때는 민주당 전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 위원(익산을 몫)으로 활동해 공천심사에 참여한 적 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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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송태규 더불어민주당익산갑지역위원장. | | ⓒ 익산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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