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익산시 왕궁면에 조성될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감도(안). | | ⓒ 익산신문 | | 민선 8기 전북도정과 익산시가 공동으로 추진한 대형 사업들이 성과를 내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한 바이오·식품산업 육성과 기업 유치가 본격화되면서 익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는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이다. 2023년 3월 국가첨단산업단지로 선정되면서 53만 평 규모에 5,000억원 이상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현재 1단계의 성공적인 분양 실적을 바탕으로 추진되고 있다.
|  | | | ↑↑ 현재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내에 구축중인 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 전면 조감도. | | ⓒ 익산신문 | | 푸드테크 산업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올랐다. 올해 4월 산업부 공모에 선정된 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는 105억 원을 투입해 식물성 대체식품 분야 연구시설을 조성한다.
전북이 전국 최대 두류와 밀 생산지라는 지역 특성을 살려 기업 입주공간과 시제품 개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며,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지난 9월 착공했다.
월성동에서는 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3년 완공한 효능·안전성 평가센터는 의약품, 의료기기, 소독제 등 3개 분야 시험실시기관으로 지정받으며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파마식스를 비롯한 여러 동물헬스케어 기업들이 입주하며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다.
기회발전특구 지정도 기업유치에 큰 힘을 보탰다.
지난해 6월 국가식품클러스터(이하 국클)와 익산3산단이 특구로 지정되면서 법인세·취득세 감면 혜택이 주어졌다. 이후 많은 기업들이 추가로 유치되며 당초 목표였던 투자 유치에 빠르게 접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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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익산시 왕궁면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내 하림푸드 육가공 스마트 공장이 신축되는 부지(빨간선 안).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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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산업과 하림푸드의 익산형 일자리 사업도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3년 5월 산업부 최종 선정 이후 냉동건조식품·밀키트· 라면류 등을 생산하는 이 사업은 당초 계획보다 많은 인력을 고용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벤처 생태계 조성에서도 익산은 두각을 나타냈다.
전국 최초로 도가 시군 출자를 대행하는 방식으로 여러 펀드에 참여했고, 그 결과 다수 기업에 투자가 이뤄졌다.
익산 소재 프롬바이오가 상장에 성공하는 등의 결과물이 나타났다.
12월에는 익산역 인근에 스타트업과 투자사를 위한 키움공간이 문을 열어 KTX 접근성을 활용한 수도권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시민 생활 개선 사업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가뭄과 수질오염에 취약했던 지방상수도를 광역상수도로 전환하는 사업이 올해 설계 용역에 착수해 2027년 공급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왕궁면 축사 매입 부지에는 대규모 자연환경복원사업도 계획돼 있다.
|  | | |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전북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 준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전북특별자치도 제공 | | ⓒ 익산신문 | |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인터뷰□
△전북이 '대광법 개정'으로 큰 성과를 냈다고 들었는데, 정확히 무엇인가요?
-28년 만에 이뤄진 대광법 개정으로 전주시를 중심으로 익산·김제·완주를 포함하는 '전주권'이 전국 6번째 법정 대도시권이 됐습니다.
특히 비광역시로는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이전까지는 광역교통 인프라 사업을 추진할 때 지방비를 전액 부담해야 했는데, 이제는 국비 지원을 30~70% 받을 수 있게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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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피지컬AI 실증단지 조감도.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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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AI 생태계 구축 사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10조 원 규모의 피지컬AI 생태계를 만들고 있습니다.
핵심은 1조원 규모의 협업지능 피지컬AI 기반 SW플랫폼 연구개발 사업인데요,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확보하며 탄력을 받았습니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국비와 지방비, 민간자본을 투입해 공동연구센터, NPU 실증센터, AI 실증 메타팩토리 등 첨단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으로 큰 변화를 맞이한다고 들었는데요?
-2023년 3월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가 국가첨단산업단지로 선정되면서 익산의 미래가 밝아졌습니다.
53만 평 규모에 5,472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죠. 현재 2단계 사업이 추진 중이며. LH와 전북개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지난해 기본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익산이 명실상부한 식품산업 메카로 자리 잡게 될 전망입니다.
△익산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된 인프라 개선 사업도 진행되고 있나요?
- 가뭄과 수질오염에 취약했던 지방상수도를 광역상수도로 전환하는 사업이 2027년 1월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춘포분기선~신흥정수장 및 금강정수장까지 광역상수도 송수관로를 연결하는 매설 실시설계가 지난 2월부터 진행중에 있습니다.
왕궁면 축사 매입 부지에는 2,437억 원 규모의 자연환경복원사업도 계획돼 있습니다. 익산역 인근에는 스타트업과 투자사를 위한 키움공간이 12월 문을 열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익산시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서 기업 유치에 날개를 달았다는데요?
-지난해 6월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익산3산단 15만 평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습니다.
법인세와 취득세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지면서 기업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죠.
특구 지정 당시 55개 기업 1조 5,000억원 투자유치라는 목표 달성에 바짝 다가서고 있습니다.
동우화인켐·제이비케이랩·코스트코코리아 등 대형 기업들이 앞다퉈 익산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익산 시민들께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민선8기 동안 익산의 미래를 준비하며 많은 변화를 이끌어냈습니다. 하지만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추진 중인 사업들이 결실을 맺고 익산 시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하기까지는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앞으로도 익산이 전북의 중심 도시로 우뚝 서고, 청년들이 돌아오는 희망의 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익산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신뢰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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