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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등 석산과 전망대.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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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정원 아가페 정원, 채석장, 육회비빕밥으로 대표되는 익산시 황등면 지역이 민·관이 함께 추진한 관광 인프라 확충 사업을 통해 오감만족의 새로운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
주차 환경 개선, 새 관광지 조성, 지역 고유의 먹거리까지 더해지며 새로운 관광지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이달 19일 익산시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 지정 민간정원인 '아가페정원'에 그간 부족했던 주차 공간 문제를 해결하는 58면 규모의 넓은 주차장이 새롭게 조성됐다.
그간 주차 여건이 여의치 않아 방문을 망설였던 여행객들도 이제는 편안히 발길을 옮길 수 있게 됐다.
|  | | | ↑↑ 아가페정원. | | ⓒ 익산신문 | | 특히 대형버스 5대까지 동시에 주차 가능한 공간이 마련되면서, 단체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황등의 상징인 '황등석산' 인근에는 최근 채석장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 겸 카페가 들어섰다.
과거 백제 석공의 맥을 잇는 석재산업의 중심지인 이곳은 이제 지역의 산업 유산을 문화·관광 자원으로 탈바꿈시키는 새로운 시도를 보여준다.
채석장이라는 거친 풍경 속에서도 색다른 아름다움과 깊이를 느낄 수 있어, 젊은 세대 관광객들의 SNS 인증 장소로도 부각되고 있다.
광활한 채석장의 스케일을 감상하며 차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이 공간은 감성 있는 여행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아가페정원과 채석장 전망대는 하루 6회 왕복 셔틀버스로 연결된다. 관광객들은 차량 없이도 두 장소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으며, 걷기 좋은 정원의 숲길과 채석장의 역동적인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셔틀버스 노선은 두 장소 간 약 3~5분 거리로, 가족 단위나 노약자·단체 관광객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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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아가페정원 원경. 입구에 58면의 넓은 주차장이 조성돼 주차난이 해소되게 됐다.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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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등시장 인근에는 육회비빔밥·국밥· 백반 등 입소문 자자한 식당들이 골목마다 즐비하다.
특히 한우 육회비빔밥은 이 지역의 대표 특화음식으로, 이미 전국적인 맛집 반열에 올라 있다.
시장 안에는 최근 SNS에 소개된 국밥 노포, 푸짐한 백반집 등도 함께 자리 잡아 젊은 미식객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황등 일대에 생태·문화 관광 자원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체류형 콘텐츠 확충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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