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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멋과 흥 '이리향제줄풍류' 이달 25일 발표회
이리향제줄풍류보존회,오전 10시 30분 국가무형유산통합전수교육관서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입력 : 2025년 10월 23일(목)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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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신문

이리향제줄풍류 정기발표회가 이달 25일 오전 10시 30분 국가무형유산통합전수교육관 실내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리향제줄풍류는 이리지방에서 전승돼 온 줄풍류로서 1985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거문고·가야금·양금 등 현악기를 중심으로 세피리·대금·해금·단소 등의 관악기와 장고가 함께 편성돼 전통음악의 깊은 풍류를 잘 드러내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이번 공연은 (회장 오석신) 회원들의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이는 자리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연주된다.

영산회상곡 중에서 본영산 합주, 짧은 별곡(세환입·염불·타령·군악), 판소리 등으로 구성돼 전통음악의 정수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석신 회장은 "이번 공연은 이리향제줄풍류 본래의 원형을 재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관객과 함께 흥을 나누고자 판소리 대목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전통음악의 멋을 제대로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향제줄풍류는 풍류객들의 호방한 음악성이 반영돼 흥취가 배어있는 전통음악이다. 현재 익산과 구례에서만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돼 명맥이 이어지고 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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